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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운전 수칙 알기!
기간없음
빛나는 새해입니다.
올 한 해도 운전자,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기원하며 익숙해져야 할 안전 운전 수칙들과
2022년에 변경된 자동차 관련 법규 들엔 어떤 내용들이 있을지
가볍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!
■ 도로 위 안전 다짐
※ 출발 전 안전벨트 필수는 이제 기본이겠죠?
1. 안전거리 확보하기
나의 앞차에게 언제 급정거할 상황이 생길지 모릅니다.
사고 시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과실도 인정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추돌 사고를 피하려면 적정 거리를 유지해 주세요.
※막히지 않는 일반 도로 60km 속도 기준
최소 30m 이상은 거리를 두어야 하며, 비나 눈이 올 시 더 넓은 거리가 확보되어야 합니다
2. 미리 감속하는 습관
시야 확보가 완벽하지 않은 코너 진입 시, 또는 사방에 위험 요소가 많은 사거리에서는 미리 속도를 줄여주세요.
특히, 사거리 같은 곳은 더 조심해야 하는데요
모든 방향에서 일어나는 갑작스런 상황들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감속은 필수입니다.
3. 과속하지 않기
고속도로의 규정 속도를 맞추어야 할 상황을 제외하고 시내나 일반 도로 주행 시 과속하지 않기로 합니다.
신나게 달려도 보행자 신호에서 멈추어야 할 상황은 무조건 반복되므로 과속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.
과속은 위험한 상황에 처할 확률만 높여줄 뿐,
절대로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죠.
급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항상 적정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아요!
4. 자동차 알림 신호 지키기
자동차의 중요한 소통 수단으로 다른 운전자에게 미리 다양한 정보를 알립니다.
· 죄회전, 우회전 시 방향지시등 필수 사용
(최소 30m전 미리미리!)
· 급정거나 속도를 줄여야할 경우에는
브레이크를 살짝씩 밟아 뒷차에게 신호 주기
· 안개 속이나, 전방에 사고 현장이 있을 시
비상등 켜기
이 외에도 우리나라에서는
고마움이나, 미안함의 의미로 비상등 깜빡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.
5. 기타 주의사항
·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
· 항상 전,후,좌,우 잘 살피기
· 졸릴 땐 꼭 쉬어가기
+Tip
추가로 혹시 모를 고속도로 사고 발생 시 가까운 안전 지대로 견인 해주는 긴급 무료 견인 서비스도 있는데요~
한국도로공사: 1588-2504 번호 정보를 알아 두시면 긴급 상황에서 도움이 됩니다.
※추천 아이템
1 미니 안전 삼각대■ 22년 자동차 주요 정책
· 우회전 시 잠시 멈춤!
올해부터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우회전 시 우선 멈춤이 꼭 필요합니다.
초보자분들은 뒷 차의 재촉의 경적 소리가 울리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앞으로 조금씩 움직이게 되는 곤란한 상황에 처할 때가 있는데요,
이제부터는 당당하게 멈춤의 의무를 기억해 주세요.
※ 위반 시 벌점 10점과 함께 벌금이 부과됩니다.(+보험사 별 보험료 할증 최대10%)
- 승용차 6만원 벌금
- 승합차 7만원 벌금
· 화물차 과적, 적재불량 주의
오후9시~오전6시 고속도로위의 화물차, 건설용차들은 통행료 할인이 되었는데요,
동일 법규 2번이 상 위반 시 심야 통행료 할인 에서 제외됩니다.
조금만 신경써서 이런 좋은 혜택을 받지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구요:)
· 도로 낙하물 사고 시 정부 보상 확대
언제 어디서 갑자기 날아올지 모르는 낙하물 사고 관련 올해부터는 정부에서 피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!
· 음주운전 자기부담금 증가
음주운전 사고 시 의무보험 기준 최대 1.7억원 까지 자기부담금이 증가합니다.
음주운전은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고의적 행위로, 좀 더 엄격해 질 필요가 있겠습니다.
· 그 외 혜택 관련
· 경차 구입 시 취득세 감면 혜택 확대
(50만원 → 최대 75만원)
· 경차 전용카드 유류세 환급 금액 확대
(1년 최대20만원 → 30만원)
*환급액: 1리터당 250원
· 친환경차 세금 감면 기간 연장
전기/수소차
취득세 최대 140만원 한도 감면 가능
~ 2024. 12.31
하이브리드차
개별소비세 100만원 한도 내 감면
취득세 40만원 감면 혜택
~ 2022. 12.31
이렇게 도로 위 안전을 위해 당연하지만 당연하게 지켜지지 않는 운전 수칙들과
정책들까지 살펴보았는데요~
새로운 정책에 잘 적응하시면서,
좀 더 나은 운전 습관까지 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
추가로 서로 배려하는 마음까지 갖춘다면
더욱더 안전한 운전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겠죠~?